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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M: 요즘 너무 좋아하고 푹 빠져 듣는 쏜애플 노래 TOP 3
1. 백치
https://youtu.be/5gwg_KbiAUc?si=lX1cF_iHPH9FMW1z
백치(白癡): 뇌에 장애나 질환이 있어 지능이 아주 낮고 정신이 박약한 상태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일컫는 말
단순히 누군가와의 헤어짐이 아닌 인간의 외로움과 그 외로움 속에서 '백치'와 같이 표현하고 생각하는 사람의 노래
"저기 혼자 네가 떠내려가네 손을 높이 들고 뭐라 말하네
어렴풋 알아들을 순 있지만 난 너를 구해주지 않을래
저기 건너편에 닿은 그대가 몸을 벌벌 떨며 뭐라 말하네
어떤 말을 해도 이제 우린 그저 너와 내가 되어버렸네"
2. 시퍼런 봄
https://youtu.be/FhZaMDE7jJk?si=7MquAADxWbZW_0jR
하루를 치열하게 살며 세상 속에 섞여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노래
"시든 꿈을 뜯어먹지 말아요
머뭇거리지도 말아요
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
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"
이 제목을 그대로 해석하면 노래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다.
'시퍼런 봄'은 청춘(靑春)을 우리나라 말로 바꾼 것이다.
3. 로마네스크
https://youtu.be/29WzyhdLYjY?si=8HKSqRNveCtsrVek
내 자존감을 올리는 데 힘이 들때 차라리 나를 더 시원하게 해주는 노래
"누가 나의 귀를 만지며
괜찮다고 등을 쓸어도
나는 날 좋아할 수가 없네
누구 하나 잡을 수 없어
목을 놓다 잠든 밤에도
나는 날 안아줄 수 없었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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